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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프로슈머] 하천 준설물질 자원순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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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SG정책연구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10-0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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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정책연구원과 춘천시의회 ‘ESG 기반 주민체감 중심 정책연구회’가 공지천 준설토의 자원순환과 지역 내 활용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1일 ESG정책연구원(원장 최영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춘천시의회 별관 회의실에서 ESG 기반 주민체감 중심 정책연구회 소속 김영배·김용갑·배숙경·박노일·권준혁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 기반 주민체감 중심 정책연구회 1차 보고회를 열어 하천·호소 준설토의 국내외 자원순환 사례를 검토하고 공지천에 적용할 모델과 제도적 기반을 논의했다.

 

정성진 ESG정책연구원 연구이사는 해외와 국내 사례, 공지천의 기존 재활용 사례를 바탕으로 춘천시 적용 모델을 제안했다. 

 

준설토를 처리해야 할 폐기물로만 보지 않고 지역에서 나온 자원을 지역 공공사업에 다시 쓰자는 취지다. 

 

준설로 하천의 통수능(물이 흐를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면서, 나온 준설토는 자전거도로 같은 친환경 기반시설, 생태계 조성, 건설재 등에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됐다.

 

한광수 ESG정책연구원 연구이사는 '공지천 준설물질 재활용 업무처리 지침(안)' 제정 필요성을 발표했다. 

 

조례만으로는 행정절차, 품질관리, 적합성 판단, 부서 협의, 시공·사후관리 기준을 일관되게 적용하기 어렵다는 이유다. 

 

지침에는 다음 내용이 담겨야 한다고 제안했다. △재활용 대상과 곤란 물질의 판단기준, △시료 채취·분석, 적합성 판정, 부적합물 처리, 시공 전·후 검사 등 품질·환경·안전관리 기준, △하천·자원순환·도로·환경·계약 부서 간 업무 표준화, △공공사업 적용을 위한 실행기준 등의 내용이 제안되었다. 

 

준설토는 입도, 함수율, 유기물 함량, 오염 특성이 서로 달라, 사전에 품질을 확인해 적합한 용도에 선별 활용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정책 성과는 재활용량뿐 아니라 매립량 감소, 천연 골재 대체량, 비용 절감, 온실가스 감축량으로 측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최영진 ESG정책연구원 원장은 “준설토로 친환경 자전거도로뿐 아니라 생태계 조성, 건설재 등 폭넓은 활용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며 “준설토의 물성과 환경적 특성을 충분히 분석한 뒤 목적에 맞는 최적의 모델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ESG정책연구원과 춘천시의회는 앞으로 관련 조례와 업무처리 지침을 구체화하고, 하천 관리·환경 개선·자원순환·비용 절감을 잇는 주민 체감형 순환경제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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